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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백발에 벽안.

전체적으로 탄탄한 체격에 손발이 크고 길쭉길쭉한 편.

188cm, 근육덕분에 조금 무거움.

 

 

[학년]

 

7

 

 

[성별]

 

 

 

[국적]

 

영국

 

 

[기숙사]

 

슬리데린(학생회장)

 

 

 

[혈통]

 

순혈

 

 

 

[성격]

 

귀족 ㅣ 오만함 ㅣ 강박증

 

(1) 귀족 ㅣ " 이런, 조심해요. "

사이먼, 렉스가의 직계. 모든 걸 가진 덕분일까, 사이먼는 매사에 여유로웠고 또래에 비해 기품이 넘쳤다. 꼭 귀족같았다. 걸음걸이는 절대 빨라지는 법이 없었고, 쓸데없이 언성을 높이는 일도 없었지. 부드럽게 미소를 띤 채 주위 사람을 챙길 줄 알았고, 때로는 장난스러운 웃음을 짓고 어울리기도 했다. 그의 대인관계는 물 흐르듯 완만했다.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잡지 않자는 주의.  

 

(2) 오만함 ㅣ " 못할게 어디 있겠습니까. 나, 사이먼을 믿으세요. " 

또 그의 말버릇은 '못할게 어디 있겠습니까.'였다. 잔잔한 물웅덩이와도 같은 그에게서 유일하게 재수없는 부분. 그 부분을 뒷받침하듯 사이먼은 성적과 체력 또한 높은 수준을 가지고 있다. 왜 못하는 거예요. 나랑 천천히 해 봅시다. 하지만 그는 본성부터 유들했기에, 금방 타인을 챙기려 들었다. 타인을 도와주는 이유는 딱히 없었다. 댓가또한 바라지 않았다. 아주 단순하게 자기 자신이 풍족했기에. 그뿐이었다. 그래, 아주 조금은 오만한 부분이 있었다. 

 

(3) 강박증 ㅣ " 그건 안돼요. 난 해야만 합니다. "

그런 그에게서 구지 흠이랄 부분을 말하자면, 약간의 강박관념이 있었다. 완벽함을 추구했다. 물처럼 부드러운 사람이지만 냉정해질땐 그 누구보다도 계산적이였다. 본인 스스로가 그렇게 되길 원했다. 한번 시작한것은 될 때까지 하는 사람이었다. 목표를 위해선 불물 안 가리는 성격이었다. 그렇기에 그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 끝없이 집어 삼키는 사람이었다. 그는 혼자서 10을 모조리 채우려는 사람이다. 틈이라곤 없었다.

 

 

 

 

[지팡이]

 

지팡이는 호랑가시나무/용의심금/12/단단함

아무런 무늬도 없는 긴 막대형태

 

 

 

 

[기타 설정]

 

 

(1) 사이먼 ㅣ 7월 3일, 흰색 양귀비, 망각, 루비, 장남

1-1. 렉스Rex(家), 렉스는 철저하고 체계적인 조직과도 같았다. 직계와 방계의 구분이 확실하고, 그들에 따라 하는 일 또한 다르다. 직계의 장남, 장녀는 가주의 뒤를 이을 수 있고, 주로 마법부 쪽으로 진출했다. 방계는 직계를 보좌하며 주로 머글의 기업쪽으로 손을 뻗었다. 표면적인 모습으로만 말하자면 렉스는 마법사회와 머글사회 모두 우호적인 모습으로 비춰지는 편이다.

 

가주의 자격을 가진 위치는 직계의 장남,장녀이지만, 렉스는 뼈부터 마법 우월주의였다. 드러나지 않을 뿐. 그들이 만약 가주에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하면면, 충분히 다른 구성원들이 그들을 꺽고 위로 올라설 수 있다. 그것을 허용하는것이 렉스고, 그로인해 첫째는 자신의 위치를 위해서라도 완벽해져야만 했다.

 

그들의 마법 우월주의는 곧 순혈주의로 이어졌다. 힘은 순수한 혈통에서 흐른다 생각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큅도 그들은 동등한 대우를 한다. 렉스에선 스큅또한 가족 구성원의 일종이다. 그만큼 피의 순수함. 혈통이 중요했다. 순혈가문의 스큅과 결혼하는 일도 흔히 있는 일이였다. 근친혼을 최대한 줄이며 혈통을 유지하기 위함이였다. 

 

1-2. 사이먼, 렉스가의 직계. 모든걸 가졌고, 모두의 기대를 받았고, 모두의 사랑속에서 자라왔다. 그 관심이 싫지 않았다. 실력또한 나쁜편이 아니였기에 언제나 만족할만한 결과를 가져오곤 했다. 사이먼, 그의 인생에 실패란 없었다. '봐요. 또 이겼잖아요. 날 믿어요.' 말 정도는 쉽게 내뱉을 수 있다고? 사이먼에겐 모든게 쉬웠다.

 

1-3. 오만한 구석이 있었기에, 감히 그는 사람의 감정마저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

1-4. 그는 이타적인 사람이다. 순혈주의, 마법 우월주의에 대해 끝없는 가지를 뻗으며 생각했지만 매일 답은 같았다. 가문을 따르기로 했으니 사상에 변하는 점은 없을 것이라 다짐한다. 렉스가의 장남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고, 차기 가주란 점이 나쁘지 않았으니까. 따라서 자신은 마법 우월주의였다. 하지만 그는 강요하지 않는다. 타인을 경멸하거나 무시하는 행동 또한 하지 않는다. 타인이 자신과 무슨 상관이 있겠는가. 어짜피 본인이 뛰어나야 살아남을 수 있는 세상인데. 그리고 자기는 뛰어났으니까.

 

 

(2) 교내평판

2-1. 사이먼, 그 똑부러진 우등생! 약간 재수없긴 하지만, 본성이 나쁜건 아니니 얌전히 옆에 있으면 언젠간 콩고물을 떨궈주는 아이. 호구같은건지, 아니면 모두를 깔보는건지 도통 알 수가 없단말이야. 하지만 그와 대화할때 기분 나빴던 적은 없잖아? 사람은 착한 것 같아. 대인관계도 완만하고, 교수들과도 친하게 지내거든. 옆에 있어서 나쁠건 없는 친구지. 친구라고 할 만큼 가까운가? 글쎄, 그는 모두에게 친절하니까.

 

 

(3) 취미와 호불호

3-1. 의외로 그는 베이킹을 취미로 두었다. 한없이 완벽한 그에게 있어 유일한 휴식거리였다. 실력또한 뛰어나서 꽤나 이것저것 만들곤 했다. 연휴엔 주로 학교에 남는 편이였는데 그 때 다른 학생들에게 쿠키나 머핀 등을 나눠주곤 한다. 달달하고, 홍차나 커피와 잘 어울리는 그런 간식들이다.

 

3-2. 그리고 다른 취미거리를 꼽자면 산책이나 도서관에서 책 읽기. 순찰돌기 등 지극히 고리타분하고 평범하다. 복도를 쭉 거닐다가 가끔 길 잃은 신입생들을 도와주거나 하는 정도.

 

3-3. 그는 거의 모든것을 좋아했다. 공부, 운동, 사교활동부터 자잘한 장난질 까지. 싫어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타인이 부족하다면 자신이 채워주면 그만이였다. 왜냐하면 그만큼 풍족하고, 사이먼은 타인에게 그 어떤것도 기대하지 않기 때문이다.

 

3-4. 그래도 싫어하는것을 찾자면.., 거미나 창틀에 쌓인 먼지. 썩어버린 음식, 더러운 부엌. 아무렇게나 보고 반납한 도서관 책, 이리저리 병균을 옮기고 다니는 더러운 생쥐.. 정도?

 

 

(4) 기타

4-1. 부엉이를 키운다. 이름은 릭. 흰색에 노란 눈을 가진 용맹한 아이. 수컷이다.

4-2. 그 외 애완동물은 작은 먼치킨 고양이. 인상이 더럽다. 이름은 '러블리 해피'

4-3. 1학년때 비행 성적이 뛰어났다. 운동감각이 나쁜편은 아니였기 때문이다. 퀴디치 선수도 권유받았지만 성적을 위해 거절했다.

4-5. 모든 과목에서 특출남(O)를 받는 우등생. 마법부에서 요구하는 과목만 잘 하면 되는것 아닌가, 라고 물으면 그는 언제나와 같이 대답할 것이다. '제가 못할게 어디 있겠습니까.' 라고.

4-6. 반존대를 사용한다. 자기 멋대로이지만, 예의 만큼은 확실히 챙기지만 묘하게 남을 깔보는 그런 어투. 물론 악의는 없다.

 

 

 

 

 

 

 

[스텟]

지팡이의 충성도   5 / 15

캐릭터의 마법력   5 / 15

   캐릭터의 힘   3 / 15

 캐릭터의 민첩   1 / 15

 캐릭터의 행운    1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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