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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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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국적]

 

영국

 

[기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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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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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그는 어딘가 나사 하나쯤 빠져있다 해도 어울리는 유령이였다. 듣는 둥 마는 둥 하는 태도는 당신의 이야기에 전혀 관심 없어 보이면서, 또 대충 얼버무려 그럴듯한 대답을 뽑아내어 대화를 이어가곤 했다. 당신의 기분이 나쁘지 않도록 적정선을 유지하면서. 도톰한 입술을 죽 끌어올려 이따금씩 웃어 보이기도한다. 한마디로 뻔뻔했다.

 

그는 너무나도 기분파이고, 가끔은 진지하기도 하며, 또 가끔은 감성적으로 굴기도 하고, 어딘가 싸늘하며 이성적이지만, 그가 하는 모든 행동엔 의미가 담겨있다. 물론 타인의 눈에 그가 어떻게 비춰질지는 의문이지만.. 본인의 말로는, 당신에게 하는 모든 행동에, 예의와 애정, 그리고 작은 진심이 담겨있다고 말한다.

그는 사후세계가 있다고 믿는다. 단지 사람들이 아직 그 세계로 가는 법을 찾지 못 했을 뿐. 종교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정확이 따지자면, 그의 종교는 바로 자신이다. 그는 오만하기도 했다. 그의 믿음은 굳건했다. 자기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다. 어찌 보면 앞뒤 꽉 막힌 똥고집일수도... 그는 죽는 걸 두려워하지 않았다.

 

[지팡이]

 

없음

 

 

[기타 설정]

 

​호그와트 유령

도서관에 자주 있다.

하지만 부르면 나온다!

워낙 자기 멋대로라, 언제든지 당신에게 말을 걸 수도 있다.

​리베리우스는 꽤나 수다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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