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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cm / 69kg

붉은 빛이 감도는 흑발, 어렸을 때부터 머리가 길었으며 부모님의 영향으로 머리관리를 종종 해와서인지 굉장히 머리카락이 부드럽다. 키는 182, 서양인 치고는 큰 키는 아니지만 마른 몸이 돋보이기 때문일까? 실제로 잰 키보다 키가 커 보인다. 날카롭게 너를 바라보는 붉은색 눈동자는 너를 바라보고 있지만 실은 엉뚱하게 네가 있는 그 방향을 멍하니 보고 있는 것 일 수도 있다. 내향적인 성향이 강한 편이라 별 일이 없다면 묵묵하게 입을 다물고 있는 편이라 정색하는 것으로 가끔씩 오해를 사기도 한다.

 

 

 

[나이]

 

29세

 

[성별]

 

 

[국적]

 

영국

 

[기숙사]

 

후플푸프 기숙사 출신.

 

[혈통]

 

순수혈통

 

 

[성격]

 

 

 

" 아, 내가 오해하고 있었군. 미안해. "

전형적인 타입이다. 날카로운 모습을 보기와는 다르게 쑥쓰러움을 많이 타고 자신의 말에 자신감이 별로 없었다. 그저 묵묵하게 타인의 주위에서 겉돌기만 할 뿐, 사람들 사이에 잘 섞이는 사회성이 강한 타입은 아니었다. 유유부단하여 직접적인 선택을 잘 내리지 못하고 남에게 잘 휘둘리는 타입이라 좋고 싫고가 명확하지만 싫다고 해서 상대방의 반응이 어떨지 두려워 부탁을 거부하지는 못하며 내향적인 면모가 있어 약간 단조롭고 딱딱한 행동뿐들이다. 호감도나 친밀감이 조금 올라간다면 다르게 될 일이지만 어떻게 될 지는 본인 하기 나름, 잘 모르는 이야기이다. 그래서일까 고의는 아니지만 자신의 애매한 행동으로 인해 상대방의 기분이 나빠질 수 있다고 생각해 늘 말 끝마다 미안해를 달고 다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 나는, 그런 무서운..... 사람 아니야. "

그는 행동 하나하나가 조심스러워 남들에게 함부로 대하지 못해 주변 동료들에게도 소심하다거나 비밀스럽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 편이다. 좋게 말해서 세심하다거나 배려있다고 할 수 있겠지만 나쁘게 말하자면 사교성이 뛰어나지 않다는 말이다. 말을 속으로 골라 하는 편이라 조금 대답이 느리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어쩌다보니 학창 시절부터 바른 생활 사나이인 편이라 오히려 오러로 활동중에 범죄자들에게 쎈 척이나 욕을 쓰라고 하면 상대방에게 어떻게 욕을 하냐, 그들도 사람이다. 하고는 말로 되려 어버버 하는 상황도 볼 수 있다. 그에게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중에 자신이 했던 욕 중에서 가장 충격적이거나, 심했던 욕을 꼽하보라고 한다면 그는 " 개....... 자식 " 라고 대답할 것이다.

 

 

 

" 고의로 그런건 아니고.... "

자신의 행동에 자책감과 죄책감을 많이 느낀다. 무언가가 잘못되면 괜히 자신이 한 짓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양심이 찔리는 편이라 악의적인 거짓말은 전혀 하지 못하는 편이고 거짓말을 하면 입을 굳게 다물어버리거나 그 자리나 사람을 피해다녀 한참 후에나 상대방의 앞에 모습을 드러내 진실을 고백하는 편이다. 양심에 찔리는 짓은 거의 하지 않는 편이지만 양심에 찔리는 짓을 하면 하루동안 머리가 아프다거나 몸이 아픈 딜레마에 쉽게 빠진다. 그렇다보니 대부분의 날이 우울함의 끝을 달리고 있어 표정이 그닥 다채롭게 변하는 편이라기보단 단조롭다. 가끔 상대방의 농담에도 쉽게 속거나 받아들이기 마련이다.

 

 

 

" 나한테 무슨 악감정 가지고 있니? "

깜짝깜짝 잘 놀란다. 아무도 없는 방에 혼자 있다가 문이 벌컥 열리면 어깨가 흠칫 하고 크게 놀란다던가 누군가 앞에서 불쑥 나타나면 순간적으로 몸이 움츠러들거나 경직된다. 동물도 마찬가지이다. 동물을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편은 아니지만 자주 놀라는 자신 하나도 챙기기 힘들어 애완동물은 키우지 않는다. 가끔 편지로 부엉이를 빌려 날리기는 하지만 부엉이를 날려보낼 때 마다 펄럭이는 날개나 그 부리로 제 손을 쪼지는 않을지 겁부터 먹는다. 학창 시절에는 곰인형 하나를 들고다니기도 했다. 깜짝깜짝 잘 놀라는 반면에 그는 나름대로 그걸 마음에 두고 있다가 나중에 확 터뜨려 버리기도 한다. 조용한 그라고 해서 화를 내지 않는 것은 아니었다.

 

 

 

 

[지팡이]

 

흑호두나무 35cm 용의 심장줄,

작은 루비 큐빅이 박혀있으며 1학년때부터 지금까지 사용해왔다.

낡고 흠집이 많이 있으나, 주인에게 충성을 다하는 신뢰높은 지팡이.

 

얇으며 단단하다.

 

 

[기타 설정]

 

 

11월 22일생, 첫 눈이 오던 날에 태어났다.

RH+ A형, 알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하는 전갈자리.

애니마구스는 검정색의 붉은색 눈을 가진 고양이.

 

마법부 오러국에서 마법부 장관의 요청으로 파견 나온 오러들 중의 한명이다.

덤블도어의 추천으로 여행을 가 공석인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직에 임시로 앉아있게 되었다.

의외로 후플푸프 출신으로, 가장 자신있는 과목은 마법과 어둠의 마법 방어술이었다.

 

불안한 태도가 몸에 베여있지만 억지로 억누르고 있는 모습이다.

자신의 짐 중에는 테디베어 하나가 있다.

이름은 Mellting : (녹다) 이다.

 

 

 

 

" 이제, 조용하네. "

부모님의 장례식을 치룬지 어연 5년이 흘렀다. 어머니의 말로 기르게 된 머리카락, 이제는 잘라도 아무 상관없지만 아직도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해 겁을 먹고 머리를 자르지 못하고있다. 그런 자신의 모습에 자기 혐오를 매번, 매일 거울 앞에서 밤마다 겪고있다. 제 이름은 폴드먼이라 부른다. 이니셜 E. 를 맨 처음에 말하지만 알려준 사람은 극히 드물고 자신의 이름을 폴드먼 혹은 에이드리안. 이라 부르길 원하고 그렇게 하도록 조취하고 있다. 우연한 사고라기에는 이상하게 급작스레 죽어버린 제 부모의 죽음에 저는 태연하게 슬픈척 연기를 했다. 

 

 

" 심장 떨어지겠다... "

겁이 매우 많다. 특히 여성에 대해서 약간 경직되는 면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기피하는 정도는 아니다. 놀라는 모습이 평소에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놀랄때마다 짓는 표정을 보는 것은 꽤 재미있을 것이다. 잠을 곤히 자다가 가끔 천둥번개가 치는 날이면 잠에서 깨, 멜팅을 껴안고 뜬 눈으로 밤을 새우기도 했다. 오러 현장팀으로 진급한지도 얼마 되지 않아 초보적인 면모가 보인다. 그가 오러라고 해서 완벽한 마법사는 아니다.

 

 

 

 

 

[스텟]

 

지팡이의 충성도  5 / 15

캐릭터의 마법력  4 / 15

캐릭터의 힘        3 / 15

캐릭터의 민첩     2 / 15

캐릭터의 행운     1 / 15

 

 

[선관]

 

티모시 비올라케움 / Timothy Violaceum

아로마 향수를 항상 제작해주는 가문의 자제.

비밀을 요구하는 자와 함구하는 자.

*선관 동시합격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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